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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ANNA 아이워너 요가매트 3년 사용후기 - 가격 / 두께 / 사용감 / 폐기방법

by 써누도잡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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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홈트를 하면서 오랫동안 사용했던 요가매트와 작별하게 됐다.

사실 매트 자체만 놓고 보면 더 오래 쓸 수도 있었는데, 이 매트에 내 땀이 너무 많이 밴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매트 표면의 껍데기(?) 같은 게 벗겨져서 자꾸 살갗에 붙는 바람에..ㅠㅠ 아깝지만 새로운 매트를 사서 쓰기로 결심했다.

 

일단 이 매트를 사용한 지는 최소 3년은 훨씬 넘은 것 같다.

이걸 처음 살 당시에는 그냥 별 생각 없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요가매트'라고 검색한 다음, '리뷰 많은 순'으로 정렬해서 리뷰를 꼼꼼하게 읽어보고 이걸로 골랐던 것 같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구매내역에서 찾아보려다가 포기함...) 아마 2만 원대로 샀던 것 같다.

 

 

 

1. 제품명 & 사이즈

제품명이 뭔지 알아보기 위해 매트에 적혀 있는 'IWANNA'를 검색했더니, "아이워너 NBR 와이드 요가매트"라고 나온다.

내가 구매한 요가매트의 사이즈는 가로 183cm × 세로 80cm × 두께 2cm 이다.

(.....사족이지만 내가 생각하는 가로, 세로의 개념이랑 쇼핑몰 상세페이지에 나와 있는 가로, 세로의 개념이 반대인 것 같다.ㅋㅋㅋㅋ)

 

 

 

2. 두께 & 사용감

나는 홈트할 때 버피테스트나 점핑잭처럼 뛰는 동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 보니, 무릎과 발목을 보호하고 + 층간소음을 일으키지 않으려면 아무래도 최소한 두께가 2cm 정도는 되는 쿠션감이 짱짱한 요가매트를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플랭크처럼 손목~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하는 동작의 경우, 얇은 요가매트를 깔고 하면 팔꿈치가 진짜 너무 아프기 때문에 이러나 저러나 나는 두꺼운 요가매트를 쓰는 게 좋은 것 같다.

(요가매트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안정성이 떨어져서 균형을 잡기 힘들다는 얘기도 있던데, 그거에 대해선 사실 나는 잘 모르겠다..ㅋㅋ)

그리고 쿠션이 되게 촘촘하고 짱짱해서 이렇게 손으로 꽉 쥐어도 잘 일그러지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푸시업이나 플랭크 같은 걸 해도 두께가 얇은 요가매트에 비해 매트가 푹 꺼지는 현상도 거의 없고, 설령 살짝 꺼진다 하더라도 금방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乃

 

 

 

3. 소재

쇼핑몰 상세페이지에 나와 있는 정보에 의하면, 이 요가매트의 소재는 NBR 소재이다. 내구성과 쿠션감이 좋아서 충격 흡수가 뛰어난 재질이라고 적혀 있긴 한데, 어쩐지 설명이 살짝 부족한 것 같아서 NBR이 뭔지 다시 검색해 봤다.

NBR은 'Nitrile Butadiene Rubber'의 약자로, 합성 고무 중 하나인데, 낮은 온도에서도 유연성이 잘 유지되고 물, 알코올, 알칼리 용액 등 일부 화학 물질에 대한 저항력도 높다고 한다. (가끔가다 한번씩 요가매트를 좀 청소해 주고 싶을 때 알콜티슈 같은 걸로 살짝살짝 닦아줘도 좋을 듯??)

 

 

 

4. 폐기 방법 (버리는 방법)

요가매트는 재활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일반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리면 된다.

집에 큰 가위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작은 가위로 자르기 시작했는데, 3분의1 정도 잘랐을 때인가? 손이 너무 아파서 그냥 더 자르지 말고 쓰레기봉투에 어떻게든 욱여넣어서 버릴까 잠시 고민했다..ㅠㅠ 인간적으로 손아귀가 너무 아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 문득 '손으로 한번 찢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끝에만 가위로 조금 자른 다음에 손으로 찢어봤는데, 진짜 너무 잘 찢어져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너무 기쁘기도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진작 그 생각을 못한 건지... 아무튼 쫀드기를 찢을 때의 딱 그 느낌으로 부우욱 찢어진다ㅋㅋㅋㅋㅋ

요가매트 단면 (손으로 찢었을 때)

 

요가매트 단면 (가위로 잘랐을 때)

 

확실히 손으로 찢는 것보다 가위로 잘랐을 때 단면이 더 깨끗하고 깔끔하게 보이긴 하지만, 어차피 버릴 마당에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덕분에 나는 애초에 계획했던 것보다 요가매트를 더 작게 잘라서 잘 버릴 수 있었다.^^ 혹시나 요가매트를 버리기 전에 이 글을 보신 분들은 꼭!!! 힘들게 자르지 말고 편하게 찢어서 버리시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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