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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하니 방수패드(방수매트) 10개월 사용후기

by 써누도잡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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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난 지 벌써 10개월이 지났다.

육아가 너무 힘들어서 시간이 참 안 간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언제 이렇게 시간이 훌쩍 가 버렸는지...ㅋㅋㅋ

아무튼 오늘은 신생아 때부터 지금까지 쭉~~ 잘 쓰고 있는 말랑하니 방수패드에 관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미디움 사이즈)

 

 

육아 필수템 중 하나인 방수매트!

아기 기저귀를 갈거나 잠을 재울 때 꼭 필요한 물건이다.

(우리 아기만 그런 건진 모르겠는데, 신생아 때는 기저귀가 정말 많이 샜고, 100일 무렵이 될 때까지도 지금보다 훨씬 더 자주 기저귀가 샜던 것 같다. 소변이고 대변이고 다 새서 옷이며 방수매트며 얼마나 자주 빨았는지 모른다..ㅠㅠ)

 

 

처음에는 미디움 사이즈 방수매트를 두 장만 샀었는데,

쓰다 보니 두 장은 너무 부족하기도 하고, 아기가 점점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그래서

큰맘 먹고 라지 사이즈 방수매트를 세 장 더 샀다.

 

사실 말랑하니 방수매트 라지 사이즈를 사기 전에 다른 브랜드의 방수매트를 샀었는데,

(거기가 가격이 더 저렴해서...)

미끄럼 방지가 전~혀 안 돼서 결국 말랑하니 방수매트로 다시 샀다..ㅠㅠ

돈이 아까워서라도 산 걸 그냥 쓰려고 했는데,

미끄럼 방지가 너무 안 되니까 아기가 몸을 뒤척일 때마다 매트가 돌돌 말리기도 하고 뭉치기도 하고 여러 가지로 불편한 게 많았다.

미끄럼 방지가 잘 되고 안 되고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ㅋㅋㅋㅋ

 

 

(라지 사이즈인데, 말리느라 세로로 반 접은 상태이다)

 

 

말랑하니 방수패드는 방수 기능도 아주 좋고,

(아기가 기저귀를 연 상태에서 소변을 콸콸콸콸 본 적이 많은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소변이 샌 적이 없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세탁 후에도 가장자리가 돌돌 말리지 않는다.

(잠시 다른 걸로 갈아탔을 때 사용했던 방수매트는 가장자리가 계속 말려 올라와서 너무 짜증났다는...ㅠㅠㅠㅠ)

 

 

가격도 막 그렇게 싼 것도 아닌 것 같지만 그렇다고 막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다 ㅎㅎ

아마도 우리 아가 기저귀 뗄 때까지 쭉~~ 말랑하니 방수패드만 사용하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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