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덕후의 젤리 리뷰 - "츄파춥스 사워 크롤러(chupa chups sour crawlers)"
적어도 내가 아는 사람들 중엔 젤리에 대해 제일 많이 알고, 젤리를 몹시 사랑하는 1인으로서 첫 젤리 리뷰를 남겨 보고자 한다.
첫 번째 리뷰의 대상으로 "츄파춥스 사워 크롤러"를 선택한 것은 사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지금 당장 우리집에 있는 젤리가 이것이기 때문이다. 젤리 중에 이게 가장 맛있다거나 뭐 그런 건 전혀 아니다.ㅋㅋㅋ

1. 맛
일단 츄파춥스 사워크롤러 젤리의 맛은 총 6가지인데, 젤리 한 마리당(?) 맛이 두 가지씩 묶여 있다.
한 봉지에 총 세 가지 종류의 지렁이(?)가 들어 있는데,
① 오렌지+사과 맛 (머리 쪽은 오렌지, 꼬리 쪽은 사과)
② 딸기 + 레몬 맛 (머리 쪽은 딸기, 꼬리 쪽은 레몬)
③ 라임 + 라즈베리 맛 (머리 쪽은 라임, 꼬리 쪽은 라즈베리)
이렇게 세 가지 종류의 지렁이(벌레라고 하긴 좀 그렇고, 그냥 편의상 지렁이라고 하는 걸로...ㅋㅋㅋㅋ)가 들어 있다.
이 중에 나의 최애는 "딸기 + 레몬" 맛 조합이다. 세 가지 중에서 이게 제일 상큼한 맛이라서 그런 것 같다.
그리고 두 번째로 좋아하는 맛은 "라임 + 라즈베리" 맛이다. 요것도 내 최애만큼이나 상큼하고 맛있어서 사실 우열을 명확하게 가리기가 힘들다.
하지만 "오렌지 + 사과" 맛은 확실히 셋 중에 제일 맛이 없긴 하다. 사실 이것 자체만 놓고 보면 맛 없는 맛은 아닌데, 다른 두 개에 비해서는 월등히 맛이 없다..ㅋㅋㅋㅋ(나만 그런 건지 모르겠으나, 나는 젤리든 사탕이든 오렌지 맛이 항상 제일 별로인 것 같다....오렌지 맛 미안.....ㅠㅠ)
2. 식감
나는 젤리가 아무리 맛있어도 식감이 별로면 다시는 그 젤리를 사먹지 않는 편인데, 요건 내가 딱 좋아하는 식감이다.
찐득하지 않고 쫄깃한 식감! 이에 달라붙지 않는 쫀쫀한 식감이다. 쫄깃한데 하리보처럼 질긴 느낌은 전혀 없어서, 쫄깃한 걸 좋아하지만 턱이 아파서 하리보를 먹기가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한테 추천해 주고 싶은 젤리이다.
3. 원재료 / 영양성분
① 원재료명 : 설탕, 포도당시럽, 정제수, 젤라틴, 변성전분, 구연산, 사과산, DL-사과산나트륨, 레몬주스농축액, 사과주스농축액, 오렌지주스농축액, 라즈베리주스농축액, 딸기주스농축액, 합성향료, 착색료(식용색소황색제4호), 식용색소적색제40호, 식용색소청색제1호, 식용색소황색제5호 (+ 쇠고기함유)
② 영양성분 : 나트륨 65㎎, 탄수화물 46g, 당류 36g, 지방 0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 콜레스테롤 0㎎, 단백질 3g
(지방,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이 다 0이라는 게 뭔가 신기함...ㅋㅋㅋㅋㅋ)
※ 총 내용량 : 60g / 열량 : 195㎉
4. 판매처 / 가격
츄파춥스 사워크롤러 젤리는 웬만한 편의점에서는 다 팔고 있고, 요즘에는 그냥 일반 동네 마트에서도 팔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나는 이걸 마트에서 사먹은 적은 거의 없고 거의 다 편의점에서 사먹었는데, 그 이유는 편의점에서 1+1 행사를 꽤나 자주 하기 때문이다.ㅋㅋㅋ 거의 대부분 2+1 행사만 하는 하리보와 달리, 요건 1+1 행사를 자주 해서 참 좋다♡
가격은 한 봉지에 1,400원이 정가이고, 마트에서는 좀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가격 자체만 놓고 보면 편의점보다 마트가 더 저렴하긴 하지만, 편의점에서 1+1으로 사는 게 훠얼~~~씬 이득임!!!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