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3 내돈내산 후기 -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 (소잘우유) 오리지널 멸균팩 190ml × 24팩 나는 평소에 우유 마시는 걸 참 좋아하는데(20대 초반까지만 해도 하루에 최소 500ml는 꼬박꼬박 마셨으니까), 언제부턴가 우유만 마시면 배탈이 나서 점점 우유를 멀리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영양 공급을 위해 우유를 다시 마시기 시작했는데, 예상했던 대로 우유만 마셨다 하면 배탈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유당불내증 때문에 그렇다는 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원래는 우유를 바로 삼키지 않고 꼭꼭 씹어서 삼킨다든가 우유를 차가운 상태에서 바로 먹지 않고 실온에 잠깐 두고 나서 먹으면 배가 아픈 게 좀 덜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해도 아무 소용이 없더라는....ㅠㅠㅠ 아무튼 우유는 마시고 싶은데 탈이 날 걸 생각하니 선뜻 마시기가 망설여지던 차에, 갑자기 머릿속을.. 2023. 7. 6. 문구 덕후의 볼펜 사용후기 : 하트시그널4 패널들이 사용하는 볼펜 - "위글위글 스탬프 볼펜" 나는 를 매주 챙겨 보고 있는 애청자 중의 한 사람이다. 물론 본방 시간대가 너무 늦어서 본방 사수까지는 못 하고 그 다음날 티빙으로 본다.ㅋㅋㅋ 아무튼 하트시그널4를 보던 중에, 문구 덕후인 내 눈에 확 들어온 게 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패널들이 사용하는 볼펜이었다! 사실 디자인 자체는 별로 내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뭔가 볼펜 바디의 굵기나 그립감이 굉장히 좋아 보여서 '저게 무슨 펜이지?' 하고 인터넷에 열심히 검색을 해봤다. '하트시그널4 볼펜', '하트시그널 볼펜', '하트시그널 패널 볼펜', '하트시그널 펜' 등 내 나름대로 고심해서 열심히 검색해 봤지만 티비에서 보던 그 볼펜이 도무지 안 나오는 것이었다. 도대체 뭐라고 검색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내 딴에는 한참을 찾아봤는데도 비슷해 보이는.. 2023. 7. 5. 뽀득뽀득 상쾌한 "무궁화 샤워때비누" 바디워시 - N년째 내돈내산 사용후기 살면서 내가 가장 오랫동안, 가장 많이 사용한 바디워시는 바로 "무궁화 샤워때비누" 제품이다. 한동안 무궁화 샤워때비누를 너무 오래도록 사용해서 살짝 지겨운 마음에 다른 걸로 갈아탔으나, 결국 최근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 지난주에 배송 받아 사용해 보니, '역시는 역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동안 이걸 잠시 떠나 있었던 게 몹시 후회가 될 만큼, 오랜만에 써본 샤워때비누는 완벽 그 자체였다. 1. 극강의 뽀득뽀득함 나는 아무리 향이 좋고 촉촉한 바디워시라도 씻어낼 때 미끌미끌거리면 웬만해서는 다시는 그걸 사용하지 않는다. 씻어내도 씻어내도 여전히 미끌거리는 게 남아 있으면 뭔가 개운하지도 않고, 손으로 막 문지르면 몸에서 거품이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하나..? 처음에 우연히 이 무궁화 .. 2023. 7. 3. 올팜 수확 후기 - 첫 번째 방울토마토 수확 완료 / 두 번째 레몬 농사 진행 중 친구가 보내 준 초대 링크로부터 시작된, 올팜에서의 나의 인생 첫 농사(?). 올팜은 쉽게 말해 온라인 공동 구매 쇼핑몰 와 연계되어 있는 앱테크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농사를 시작한 지 약 4개월만에 방울토마토를 수확해서, 「원조토망고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1팩(500g)을 받아 순식간에 다 먹어치웠고, 지금은 두 번째 농작물인 '레몬' 수확에 도전하고 있다. 1. 물 주기 농작물에 물을 주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물을 획득해야 한다. ① 출석 보상 : 그날그날 출석할 때마다 50g의 물을 준다. 그리고 4일 동안 연속으로 출석 성공하면, 5일차에 200g의 물을 준다. (+ 매일 출석 보상으로 받는 물 외에, 10~30g의 물을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② 전날 농작물에 준 물의 양.. 2023. 7. 2.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